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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01 절판된 무림 사파 비급을 구했다. (2)

Modern C++ Design예전에 Modern C++ Design을 구하느라 중고 사이트를 뒤졌다는 글을 쓴 적이 있다. 오늘 동대문에 갔다가, 우연히! Modern C++ Design을 한 권 발견해서, (남의 카드로;;) 낼름 사버렸다. 빚쟁이가 되었다. (웃음)

무림 사파 비급을 구한 후에 굉장히 좋아했는데, 저녁엔 홀로 반디 앤 루니스 종각역점에 들렀다가, 책꽂이에 당당하게! 꼽혀있는 것을 발견하곤 심술이 났다. 아 심술나 심술나 심술나~ 반디 앤 루니스에서 재고는 0권으로 뜨는데, 종각점에 꼽혀있다. 아 심술나 심술나 심술나~ 전화해서 물어봐도, 재고 없다고 한다. 푸흡. 우연히 이 글을 읽은 운 좋은 그대는 종각역점으로 달려가 보시길. 아직 남아있을지도? (2008년 6월 30일 저녁 7시쯤에는 한 권이 있었다. 낚을려는거 아님! -_-)

전에, GoF의 디자인 패턴도 재고가 없다는 말도 했었는데, 몇 달만에 새 물량이 풀린 것 같다. 여기저기 서점에 꼽혀있더라. 이것도 조만간 돈이 생기면 사둬야겠다. (사재기도 아니고 이거 뭐..) 이 책은 그래도 나름 디자인패턴의 바이블인데, 출판사가 절판으로 놔둘리 없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몇달간 절판이었으니깐.

오랜만에 대형서점에 간 김에, 어제 써놨던 목록중 몇 가지를 체크했는데, 프로그래밍 얼랭은 조금 충격적이었다. 15분 정도 구경한 바에 의하면, 얼랭은 변수의 값을 바꿀 수 없다. 그로 인해서, 병렬처리에서 놀랄만한 성능을 보여주는데.. 그 이유는 공유 메모리의 변경된 내용을 동기화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와.. 진짜 소름 끼쳤었다. 어쩜 이런 생각을 할 수가 있지? 엽기적이고, 변태적이며, 천재적이다!

다시 원래 이야기로 돌아와서, C++계의 무림 사파 비급을 손에 넣었다는 것이 오늘 글의 포인트. 이 책을 들고 동굴에 들어갈까? 주화입마에 안 걸리길. (나중에 다 읽으면, 서평을 올리겠다.)

p.s. 사실, 정파 비급(이펙티브 시리즈 세권)도 아직도 다 못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