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용 터미널 CMDK

2010/07/07 03:45

나는 윈도우에서 cmd.exe 창을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자주 사용하는 grep, sed, ls, gawk, wc 등이 없어서 UnxUtils를 사용하고 있다. 명령어 부족은 UnxUtils, cygwin, mSys 같은 대안들이 있지만, cmd.exe 의 가로 길이가 조정도 안되는 조악한 터미널은 항상 불만이었다.

그러던 중에, kldp.org에서 cmdk라는 대체 터미널을 발견. 우와 이거 좋잖아! (위 스크린샷은, Bitstream Vera Sans Mono + 맑은고딕 폰트로 적용한 화면이다). Mac OS X 의 iTerm처럼, CTRL+V 로 붙여넣기가 된다! 배경도 반투명해서, 매뉴얼을 뒤에 띄워놓고 타이핑 할 수도 있다! 가로로 사이즈가 늘어났다 줄어들었다도 된다!

다운로드는 아래 링크들 중 하나에서 받을 수 있다.

아 죽인다. 내가 딱 원하던만큼의 기능이다.

-- 이상한 나라의 종텐.

p.s. 아, 다 좋은데, CTRL+C 가 copy라서, break가 안걸리는게 좀 아쉽다. 물론, CTRL+BREAK가 있긴 하다.


구글 크롬에서 플래시를 브라우저 레벨에서 기본 탑재하기로 했다. 물론, 원래부터 크롬에서 플래시를 쓸 수 있었으나, 플러그인 형태가 아닌, Adobe 와의 공조로 브라우저 자체에 내장해버린다는 얘기다. 플래시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 Adobe의 홈페이지를 방문할 필요도 없다.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항상 최신 버전의 플래시를 자동 업데이트해서 유지한다고 한다.

관련글 : 구글 크롬, 플래시 기본 탑재한다.

게다가, (파이어폭스의) 모질라 재단쪽에서도 브라우저에 플래시를 넣는 것을 고려중인 모양이다. 이 정도면, Flash가 사용자 입장에선, DOM이나 Javascript와 다를바가 없어진다.

애플의 iPad에서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고, html5를 이용하라고 하던 것과 사뭇 다른데, 구글도 html5 쪽에 무게를 적지 않게 두고 있긴 하다. (알다시피 유튜브에선 html5 를 지원하고, 크롬과 사파리의 엔진인 WebKit은 html5 를 상당수 지원한다.). 안드로이드의 플래시 지원도 그렇고, 구글의 정책은, De jure보다는, De facto standard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될 듯.

개인적인 소망은 플래시가 우주에서 없어졌으면 좋겠지만.. 기업의 입장에선, 플래시를 우주에서 완전히 없애버릴수야 있다면, html5에 올인하는 편이 현명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공존하는 편이 현명할 것이다. 애플의 입장에선, 앱스토어라는 플랫폼이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에, html5가 좋다고 바락바락 외치고야 있긴 하지만.

그나저나, Adobe는 다행이겠네. Microsoft는 Silverlight을 밀고 있고, 애플은 아이폰,아이패드에서도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구글도 html5에 올인했으면, 10년 후쯤엔 플래시가 없어졌을 법도 한데.

몇 일 전에, 애플의 스티브잡스와 구글의 CEO 에릭 슈미츠가, 캘리포니아 어느 까페에서 조용히 만난 장면이 이슈가 되었었는데, 다혈질 잡스가 화가 나서 찾아왔을 법도 하다. 이 사건과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 이상한 나라의 종텐.


2010 대한민국 매쉬업 경진대회가 열린다. 작년엔 참가했었다가, 사고(?)가 생겼었는데... -_-;; 벌써 1년이나 지난건가? 아직, 나갈지 어떨지는 잘 모르겠다.

-- 이상한 나라의 종텐


Apache2, Trac, Mercurial을 연동하고 나서, Subversion일 때는 전혀 없던 문제가 발생. 파일 내용에 UTF-8로 된 한글이 있는 경우는 잘 나오는데, 커밋 로그에 한글이 있을 경우는 ??? 로 깨져서 나온다. Trac은 0.11.1 이고, Hg 연동은 TracMercurial을 사용했다.

Trac 사이트를 뒤져보니, 인코딩에 관련된 TracMercurial 플러그인의 여러가지 버그(#7160, #8180)가 있더라. 가장 간단한 해결책은, HGENCODING 환경변수를 utf-8 로 잡는 것인데, 아파치의 SetEnv에 넣어봤는데도 이상하게 안되더라. 결국, 소스에 박아버렸더니 작동한다.

mercurial-plugin-0.11/tracext/hg/backend.py 파일을 열어서, from 어쩌구 import 어쩌구가 끝나는 적당한 위치에…

os.environ["HGENCODING"] = "UTF-8"

를 써준다. 앗싸. 커밋 로그가 한글로 잘 나온다.

-- 이상한 나라의 종텐.


Kent Beck김창준님 블로그에, 켄트 벡 9월 중 방한 소식이 떴다. Kent Beck은 eXtreme Programming과 Test Driven Development의 창시자이고, 애자일 선언(Agile Manifesto)을 작성한 사람들 중 한 명이며, JUnit을 만든 사람들 중 한 명이다. 1987년에 이미 OOPSLA에서 Using Pattern Languages for Object-Oriented Programs라는 발표를 하여, 디자인패턴이라는 분야의 발동에 기여를 했다. (그 후에, 1994년에 OOPSLA에서 GoF의 발표에 의해 디자인패턴이 널리 알려졌다.)

김창준님의 말에 따르면, 여러가지 일정이 잡혀있고, 공개 컨퍼런스는 9월 6일 쯤에, 유료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다음주에는 Design Patterns의 창시자 중 하나고, JUnit을 만든 사람들 중 하나이며, Eclipse 프로젝트의 창시자인 Erich Gamma의 공개 세미나를 가게 되었는데… 나 전생에 착한 일 좀 했나 봐?

-- 이상한 나라의 종텐.


Microsoft Project Natal

2009/06/03 21:41


골빈해커님의 블로그에서 발견한 영상이다. 위 화면은, 연출된 장면이라고 해도, 놀랍기만 하다. Microsoft Project Natal의 최종 목표인 것 같다. 아직은 반응속도가 좀 느리고, 정확도나 등등이 좀 떨어진다고 한다.

http://hacker.golbin.net/wp/archives/1938

위 링크에서 실제 데모를 볼 수 있다. 몸을 이용한 컨트롤러 시스템은 X-box에 탑재되는 것 같고, 내년에 출시한다고 한다. 놀랍다…


제 7회 DevDay 개최

2009/05/18 23:17
daum-devday

제 7회 Daum DevDay가 열린다고 합니다. 저는, 제주도에서 열렸던 제 5회 DevDay에도 참가했었고, 겨울에는 Daum과 NHN이 함께한 2009 대한민국 경진대회(스키캠프, 작품 출품)에도 참가했었는데요. 이제서야, 웹 개발과 매쉬업이 좀 안 어색해졌는데, 이번 DevDay는 교내 행사와 날짜가 겹쳐서 못가네요. ㅠ_ㅠ

아무튼, 제 7회 DevDay의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로그램

  • 10:00 : 행사등록
  • 10:20 : 환영인사 및 안내
  • 11:00 : 자기 소개 및 진행 프로젝트 소개
  • 11:40 : 발표 세션 - YouFree 소개
  • 12:00 : 발표 세션 - UIZard 소개
  • 13:30 : 점심식사
  • 17:00 : 개별 프로젝트
  • 18:00 : 프로젝트 발표 및 경품 추첨

관심 있는 분들은, 제 7회 Daum DevDay 페이지를 확인 하시고, 제 몫까지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시길.

-- 이상한 나라의 종텐.


인텔에서 말도 안되는 물질을 만들었다. 개발중이라고 한다.
그래픽이 아니다. 이렇게 작동(?)하는 물질(!)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인텔이 우주선을 주웠다는 소문도 있다고 한다… -_-;;;

40년 후를 염두에 두고 만들고 있다고 하고, 이런 기사도 있다.
영상은 CG인지, 현재 개발단계중인 모습인지 잘 모르겠다. 내용에 언급되어있지 않다.
번역해준 신용불량에게 감사. -_-;


구글 Summer of Code 2009

2009/02/19 15:46

summercode

지금은 아직도 추운(!) 겨울인데, 벌써부터 Google의 Summer of Code 2009에 대한 공지가 올라왔다. 미쿡의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약 3개월간 진행되며,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학생들에겐 4500달러를 지급한다고 한다. 여름에 진행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참가신청 접수는,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라고 한다. 코딩도 좀 되고, 영어도 좀 되는 분들은 참여해 보시길…

구글코리아 관련글 : http://googlekoreablog.blogspot.com/2009/02/2009.html
Summer of Code 공식 사이트 : http://code.google.com/soc/

-- 이상한 나라의 종텐.

p.s. 아, 나는 Winter of Code나 열심히 해야겠=3=3


20081231103920.714.0

세계 최고 현금 부자는 워렌 버핏이라는 기사에 나온 그림이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에서 시가총액 기준으로 세계 100대 기업의 순현금자산 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라고 하는데, 워렌 버핏의 투자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 석유회사 엑손모빌과 중국의 은행 3개와 이동통신사 한개를 빼면, 글로벌 IT기업 4개가 남는다.

애플이 현금이 많다는 소문이 진짜구나 싶다. 아이폰과 아이팟이 그렇게 많이 팔렸나? 아마존닷컴에서 MP3 플레이어 판매순위 25위권중에 15~20개정도가 아이팟이긴 하더라만은. (아마존닷컴 MP3P 판매순위 보기). 그래도 그렇지, MP3 플레이어 파는게 그렇게 돈이 많이 남는진 잘 모르겠다. 하긴 뭐, 애플TV가 그렇게 수익이 짭짤하단 소문도 들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마이크로소프트랑 구글보다도 순 현금자산이 많다는게 놀랍다. 애플은 스티브 잡스가 병 걸렸다는 루머에 주가가 급락하는 회사인데;;

이건 딴 얘긴데, 아이폰 나노가 나온다는 루머가 돌고있다. Vaja.com에 아이폰 카테고리가 생겼다고 하는데, 여러가지를 종합해보면, 2009 맥월드에서 발표된다고 한다.

p.s. 저 위에 표를 보니깐, 중국에서 사업을 하겠다는 친구의 생각이 이해가 간다.